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흥민/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2016년 3월 발표된 [[슈틸리케호]] 소집 명단에서 손흥민이 제외되었다. 인터뷰에서 [[울리 슈틸리케|슈틸리케]]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구단]]에 이번 3월 A대표팀에 차출을 안 하는 대신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 카드]]로서 올림픽 본선 때 차출 협조를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중략) 먼저 협회 차원에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쌓은 뒤 토트넘 구단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즉 손흥민이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로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모처럼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매끄럽게 협력한 모습에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도 있지만, 병역을 제외하면 오히려 소속팀과 현재의 선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차출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서 병역이란 부분이 매우 민감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선수 생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이므로 병역 면제를 빨리 받는 것이 필요하지만 소속팀 입장에서는 동료들과 시즌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을 뺏기기 때문에 반기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2015-16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부상 및 리그 적응 문제로 인해 부진을 겪었는데 이러한 점이 대표팀 경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족저근막염 부상이 우려되기도 했다.] 시즌 종료까지 2개월 이상, 올림픽 본선 명단 발표까지는 4개월 이상 남았는데 조기에 발표함으로써 순리를 깬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당시 손흥민과 경쟁 자원이었던 [[석현준]]을 일찍이 제쳐놓고 손흥민을 뽑은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었는데 석현준 역시 포르투 이적 후 주전경쟁에서 밀려나는 등 부진을 겪고 있었기에 좋은 발탁은 아니라는 재반박이 있었다. 또한 차라리 올림픽 대표팀의 약점인 수비수 보강을 우선시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토트넘과 신태용호 사이에서 손흥민의 합류 시기를 두고 갈등이 오가기도 했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리우 올림픽의 대표팀 와일드 카드로 승선했다. 일단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치르는 토트넘의 프리 시즌을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해서 한시름 놓은 상황이다. 그렇게 브라질에 왔는데, 이번에는 [[손흥민]]이 월드컵 때 가지 않았던 사우바도르(1~2차전)와 [[브라질리아]](3차전)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다. 그의 월드컵 데뷔골을 넣은 곳이자, 알제리의 아픈 기억이 있는 [[포르투알레그리]]에서는 올림픽 축구 경기가 안 열린다.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16개국 본선 C조 1차전인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피지]]전 후반전에 [[권창훈]]과 교체되며 출전, PK로 대한민국의 5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이 해결하려고 들기보다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했다. 한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골키퍼를 제치고 슛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상대 수비수의 헌신으로 막혔다. 세트피스 키커로 몇번 나왔지만 킥이 그리 정확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몸은 가벼워 보였지만, 아직 모든 걸 보여 주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애초에 독일전에 초점을 두고 있던 선수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그리고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2차전 독일전에서 선발출전했고, 전반전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더니 결국 후반 11분에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만 24세에 U-23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2경기 2득점에 연속 득점을 이어나가고 있다. 16개국 본선 3차전 멕시코 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은 없었고 별다른 활약도 별로 없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rying Son.jpg|width=100%]]}}} || 8강 온두라스 전에서는 지나친 욕심과 고질적인 패스미스 외에도 볼 소유권을 계속 상대에게 넘겨주면서 실점의 빌미가 되었으며 본인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향상되었다고 보여졌던 위치 선정도 영 좋지 못했다. 예전부터 지적받아온 단점들은 돋보였으며 그나마 갖고 있는 장점마저도 상대 골키퍼에게 모두 무산되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울음을 터뜨렸다. (8강 5위) 와일드 카드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찬스를 살리지 못하여 네티즌들은 런던 때의 박주영과 비교하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박주영도 당시 일본전 골빼고 날아다닌건 아니었다. 박주영이 선발로 나온 경기는 무패였다고 하나,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은 매우 심각했다. 본선에서 스위스전에서의 골과 한일전에서의 골을 제외하곤 활약이 없다시피 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답답한 공격진과 무승부의 원인으로 지목받았을 정도였고 폼이나 체력 문제나 활동량이나 모두 평가가 좋지 않았다. 사실, 한일전에서의 대단한 메시 빙의골과 극적인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그 전의 부진했던 경기력이 묻힌 감이 많다. 다만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유일한 승리였던 스위스전과 반드시 이겨야 했던 일본전. 2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고 동메달을 견인한 1등공신 박주영에 비해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이 비교되는 것은 어쪌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 제일 큰 화두였던 군면제에 대한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탈락이 확정되자 [[https://m.blog.naver.com/redbud7502/221350603029|온갖 군대 관련 드립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권창훈]]의 국내 복귀 현실화와 [[석현준]]의 병역비리 명단 등재로 손흥민이 망친 이 경기가 더욱 재조명 되기도 했으며, 결국 리우 올림픽 멤버 중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만 2년 후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상황이 되었다.]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당시 토트넘에서의 부진에 이어 병역혜택까지 받지 못하면서 최대의 위기를 맞은 손흥민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이후로 각성하여 다음 시즌인 16-17시즌부터 부진을 털어내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도약하기 시작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경기 2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